[Stop & Clean] 24일 잠실구장서 사인회 등 홍보행사

입력 2016-05-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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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넷째주 화요일 ‘불법 스포츠도박 추방의 날’

‘2016 불법 스포츠도박 추방을 위한 연중 캠페인-SAC!(Stop & Clean)’이 본격적인 실천의 마당으로 나아간다.

지난해 서울 잠실야구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팬과 함께하는 불법 스포츠도박 추방 선포식’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 지방을 포함한 전국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불법 스포츠도박의 심각성과 폐해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친다.

매월 넷째주 화요일을 ‘불법 스포츠도박 추방의 날’로 정해 프로야구 간판스타들이 참여하는 사인회를 열고 팬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벌인다.

첫 무대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두산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정수빈과 허경민(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이 경기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함께 불법 스포츠도박 추방 의지를 다진다. 이와 함께 스포츠동아가 제작한 홍보용 부채 1000개를 팬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6월에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삼성-롯데전)을 찾아간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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