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국수의 신’ 천정명, 조재현 나락에 떨어뜨리기 위한 복수 시작

입력 2016-05-19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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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천정명의 조재현을 향한 복수가 시작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7회에서 조재현을 망가뜨리기 위한 천정명의 복수담이 방영되며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더했다.

배우 천정명, 조재현 주연의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안의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로, 매회 얽히고 설킨 인물 관계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어제(18일) 방영된 7회에서 무명(천정명 분)은 김길도(조재현 분)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전통음식 평론가인 설미자(서이숙 분)와 비밀리에 손을 잡고 궁락원 행사를 망가뜨리며 김길도(조재현 분)를 향한 본격적인 복수에 돌입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또한 7회 방송 말미 김길도(조재현 분)의 수행비서인 성록(김종완 분)에게 습격을 당한 명이(천정명 분)는 어릴 적 팔목에 입은 화상 자국으로 인해 자신의 정체가 들통나며 앞으로 전개될 팽팽하고도 치열한 대립관계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천정명은 극중 욕망에 사로잡혀 점점 괴물이 되어가고 있는 악역 조재현의 카리스마에 대적하는 매서운 눈빛과 뛰어난 감정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매회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한편, 매회 헤어나올 수 없는 몰입도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KBS 2TV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마스터-국수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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