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 스트리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96%의 자신감

입력 2016-05-19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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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 스트리트’가 국내 개봉한 가운데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7일 CGV 측은 19일 개봉하는 영화 ‘싱 스트리트’ 관객 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관람한 후 감성 충전이 되지 않은 관객들에 한해 영화 티켓값 전액을 환불한다”라고 공지했다.

해당 이벤트는 영화 개봉일부터 전국 CGV 주요 극장에서 열리며 시간은 극장마다 다르다. 영화를 본 후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영화 티켓과 결제 수단을 함께 가져가면 환불이 가능하고 관람 당일 24시 전까지 가능하다.

‘싱 스트리트’는 첫 눈에 반한 그녀 라피나(루시 보인턴)를 위해 인생 첫 번째 밴드와 음악을 만들게 된 소년 코너(페리다 월시-필로)의 가슴 떨리는 설렘을 담은 영화다.

존 카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세 번째 음악 영화로 전작인 ‘원스’와 ‘비긴어게인’의 아성을 이어갈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싱 스트리트’는 앞선 시사회를 통해 관객과 언론의 호평 속에 기대작으로 개봉했다. 또한 영화 전문 비평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96%(100% 만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영화 ‘싱 스트리트’의 OST에는 ‘비긴어게인’에 이어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합세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G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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