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걸그룹 제친 ‘단발병’ 유발 아이돌 1위

입력 2016-05-20 13: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단발병'을 유발하는 아이돌 1위로 뽑혔다.

정한은 네오위즈게임즈와 MBC플러스가 제공하는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 서비스의 실시간 투표에서 '단발병' 발병 원인 아이돌 1위로 꼽혔다.

특히 걸스데이 혜리, AOA 초아, 러블리즈의 진 등 단발하면 떠오르는 여자 아이돌 멤버를 제치고 보이그룹의 멤버인 정한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또 정한은 2위인 걸스데이 멤버 혜리(20.0%)에 비해 30%p나 앞선 50.1%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투표에서 1위를 해, 올 여름 정한의 단발 머리를 보고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줄 여성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데뷔 당시 긴 머리와 여자보다 예쁜 외모로 눈길을 끌며 화제가 됐던 정한은 세븐틴 첫 정규앨범‘LOVE&LETTER’의 타이틀곡 ‘예쁘다’로 컴백하며 단발로 변신했다.

한편, 신곡 공개 이후 연일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슈퍼루키 세븐틴은 '예쁘다' 방송 활동으로 대세 보이 그룹 자리를 이어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