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저택에서 1주일, 4억 원에 낙찰

입력 2016-05-21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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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저택에서 1주일간 머물 수 있는 기회가 약 4억원에 낙찰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에이즈연구재단 amfAR이 주최한 23회 자선 이벤트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소유의 저택에서 2017년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1주일 간 머물 수 있는 기회가 경매 상품으로 출품됐고 해당 상품은 33만6000달러(한화 약 4억34만4000 원)에 낙찰됐다.

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지내는 것은 아니지만, 그 다음 1주일간 저택에 머무는 상품도 11만2000달러(한화 약 1억3344만8000 원)에 낙찰됐다. 또 이번 경매에는 배우 올란도 볼름도 입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014년 520만 달러(한화 약 61억9580만 원)에 구입한 이 저택은 미국 팜스프링에 위치해 있으며, 총면적 651제곱미터에 6~7개의 침실, 5개의 욕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자신의 요트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기회를 경매 상품으로 내걸었고, 이는 28만 달러(한화 약 3억3362만 원)에 낙찰된 바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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