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가 멤버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유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인기가요’ 사전 녹화 중인 티파니의 무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해당 영상과 더불어 “너는 무대에서 제일 빛난다. 역시 빠냐. #몰라감동 #미묘해# 인가생방본방사수하세요”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데뷔 9년 만에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티파니를 응원했다. 티파니 또한 이날 대기실에서 유리와 찍은 익살스러운 영상을 게재했다.

유리는 티파니뿐 아니라 연기자로서 드라마 컴백을 앞둔 멤버 수영을 열혈 응원하기도 했다. 수영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38 사기동대’ 촬영장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긴 것.


유리는 수영 그리고 마동석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38사기동대. 곧 다가올 첫방!! 두근두근 힘내라 천성희야” “천성희 기대기대기대. #38사기동대 #내친구일터 #보구싶었어”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리의 응원에 수영 또한 감사 인사로 화답했다. 수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빴던 웹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시간이 나자마자 촬영장으로 방문와준 유리퀀. 정글 잘 다녀와요♥ #고마워요 #권유리 #이뿌니 #마동석 #우리과장님 #입이귀에걸렸어요 #38사기동대 #단짝”이라고 남겼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유리 인스타그램·티파니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