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생’ 탁재훈, 흑역사도 웃음으로 승화…“포카 치워”

입력 2016-05-22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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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제발에 저려 욱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서는 탁재훈이 처음으로 미팅을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4:4 미팅에서 탁재훈은 “나를 구속할 수 있는 여자”를 이상형으로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미팅에 함께 참여한 강인은 “(탁재훈을) 구속할 수 있는 여경이나 교도관이 좋을 것 같다”라고 추천했다.

주문한 음료가 나오는 순간 탁재훈은 깜짝 놀랐다. 디저트로 제공된 것이 바로 이탈리아의 전통 빵인 ‘포카치아’였던 것.

빵의 이름을 들은 순간 탁재훈은 “뭐? 포카치아? 포카 치워!”라고 발끈하며 종업원에게 거세게 항의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오늘부터 대학생’은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 예능 어벤져스 4인방의 좌충우돌 캠퍼스라이프를 그리는 리얼 학교생활적응기. 시조새급 복학생들이 스무 살 신입생들과 함께 대학생활을 체험하며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담아낸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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