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정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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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정다빈 “이상형은 박보검…고수 실물 정말 잘생겼더라”

아역배우 정다빈이 배우 박보검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정다빈은 2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상형으로 박보검을 지목하며 “그렇게 생긴 분이 좋다. 웃는 게 멋있고 착해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드라마 촬영 들어가시는 것 같은데 촬영 화이팅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또한 정다빈은 자신이 아역을 맡아보고 싶은 성인 배우로 전지현을 선택하기도 했다. 그는 “성인 연기도 욕심난다. 영화 ‘건축학개론’ 속 수지 언니 같은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면서 박보검과의 호흡을 희망했다.

더불어 ‘옥중화’에서 함께 연기한 고수에 대해서는 “정말 잘생겨서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을 수 있구나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다빈은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 ‘옥중화’ 초반 어린 옥녀를 맡아 고수와 호흡을 맞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섹션 정다빈’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