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 장혜진, 딸 공개에 ‘폭풍 눈물’

입력 2016-05-22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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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장혜진이 눈물을 보였다.

장혜진은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 '아름다운 날들'을 함께 부를 파트너를 찾아 나섰다.

여기서 장혜진은 친딸이 영상 속에 등장하자 울컥했다. "제자들을 봐서 좋았는데 마지막에 친딸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장혜진의 친딸인 강은비 씨는 직접 스튜디오 객석에도 직접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혜진은 "사실 가장 아픈 딸이다. 태어난 지 50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생사를 넘어들었다. 많이 아팠지만 지금은 펜싱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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