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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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박뱅'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안타 행진에 다시 시동을 건다.

박병호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깃 필드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격한다.

이날 미네소타는 브라이언 도저(2루수)-에두아르도 누네스(유격수)-조 마우어(1루수)-트레버 플루프(3루수)-박병호(지명타자)-로비 그로스먼(좌익수)-오스왈도 아르시아(우익수)-커트 스즈키(포수)-대니 산타나(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로는 우완 필 휴즈가 출격한다. 반면 토론토는 마커스 스트로먼이 선발로 나선다.

한편 최근 4경기 무안타로 주춤한 박병호는 현재 36경기 출전, 타율 0.228(123타수 28안타) 9홈런 15타점 OPS 0.822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