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아역출신 배우? 내게 잘 어울리는 역할 하고파” [화보]

입력 2016-05-23 08: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소현 “아역출신 배우? 내게 잘 어울리는 역할 하고파” [화보]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장 중인 배우 김소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지 인스타일과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김소현은 소녀와 숙녀의 기로에 선 로맨틱한 컨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다가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주인공으로도 발탁된 김소현은 한층 사랑스러워지고 여성스러워진 얼굴과 스타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어 인터뷰에서 김소현은 “굳이 시계바늘을 억지로 돌려 빨리 성인이 되고 싶다기보다는 시간과 함께 천천히 흘러가면서 제 모습과 어울리는 연기를 하고 싶어요”라며 서둘러 ‘아역출신 배우’라는 꼬리표를 떼기 보다는, 지금의 본인과 잘 어울리는 것을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연기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올 7월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대해선 “이제껏 제가 보여준 청순 가련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예요. 난생처음 액션 스쿨을 다니며 발차기 연습도 하고 액션 신에 상당히 몰두하고 있어요. 새로운 도전이니만큼 재미있게 잘해보고 싶어요”라며 처음 호흡을 맞추는 옥택연과의 케미스트리 또한 기대했다.

김소현의 솔직한 인터뷰와 사랑스러운 화보는 인스타일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스타일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