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신더가드. ⓒGettyimages/이매진스
최고의 강속구를 던지는 ‘토르’ 노아 신더가드(24, 뉴욕 메츠)가 지난 한 주간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신더가드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신더가드는 지난 한 주간 2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을 올렸다. 14이닝을 던지며 11피안타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볼넷은 없었으며, 탈삼진은 21개를 기록했다.
최고의 한주를 보낸 신더가드는 시즌 9번의 선발 등판에서 60 1/3이닝을 던지며 5승 2패 평균자책점 1.94 등을 기록했다. 사이영상 경쟁에 참여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성적이다.
신더가드는 지난 18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둔데 이어 23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역시 7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