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멤버 스페이스카우보이, 새 싱글 ‘그로테스크’ 26일 발매

입력 2016-05-26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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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뮤지션 스페이스카우보이가 26일 새 싱글을 선보인다.

스페이스카우보이는 현재 싱어송라이터 윤상과 함께 대중가요 음악 프로듀서팀 원피스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2014년 'Candy Jelly Love'로 데뷔한 걸그룹 러블리즈의 음악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있다.

러블리즈는 소녀3부작의 시작인 'Candy Jelly Love'에 이어 '안녕(Hi~)', 그리고 차트 역주행으로 화제가 된 'Ah-Choo'를 통해 원피스와 함께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발매한 'Destiny(나의 지구)'는 기존곡들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의 마이너곡으로 다양한 음악적시도와 변화를 보여주며 믿고 듣는 앨범을 만들어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소속사 스페이스사운드는 그 동안 EDM의 범주 안에서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던 스페이스카우보이가 독자적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 낸 싱글 '그로테스크'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하이라이트레코즈의 수장 팔로알토가 피쳐링에 참여했으며, 믹스와 마스터링에는 그의 프로듀서팀 원피스의 수장 윤상이 맡았다.

스페이스카우보이는 최근 tvN에 정규 편성 된 프로그램 '노래의 탄생'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활발한 행보를 이어 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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