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측 “황정음♥류준열, 오늘 쫀쫀한 관계 형성”

입력 2016-05-26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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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측 “황정음♥류준열, 오늘 쫀쫀한 관계 형성”

황정음과 류준열이 귀여운 신경전을 벌인다.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측은 ‘흥행의 분수령’이 될 2회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정음과 류준열은 너구리탈을 사이에 두고 서로 거리를 둔 뒤 경계하고 있다. 류준열은 불만에 가득한 표정을, 황정음은 귀엽게 눈을 흘기고 있다. 이는 심보늬(황정음)와 제수호(류준열)가 프레젠테이션 장소에서 재회하는 장면. 서로 티격태격하다가도 첫 회 말미에 벌어진 사건(?)을 회상하는 상황이 흥미롭게 전개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스틸 사진 속 심보늬가 들고 있는 너구리탈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첫 회에서 토끼탈을 쓰고 암호를 풀어낸 데 이어 이번에는 너구리탈로 또 다른 거사를 도모한다. 이에 심보늬의 모습을 본 제수호 또한 “동물에 집착하냐”고 되물어, 순식간에 ‘동물탈 집착러’가 되어버린 심보늬의 황당한 표정이 또 다른 웃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2회는 1회보다 더 재미있는 사건들이 벌어지고, 인물들의 관계 또한 쫀쫀하게 그려지니 관심을 가지고 시청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화이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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