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김연경 등 리우올림픽 출전명단 확정 外

입력 2016-05-27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페네르바체 김연경-현대건설 양효진(오른쪽). 사진|국제배구연맹·스포츠동아DB

김연경 등 리우올림픽 출전명단 확정

김연경(페네르바체·왼쪽)과 양효진(현대건설·오른쪽) 등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할 여자배구대표팀의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8월 브라질 리우올림픽 본선에 나설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 12명을 26일 발표했다. 최근 열린 리우올림픽 세계여자예선전에서 주장을 맡아 활약했던 김연경은 무난히 이름을 올렸다. 김연경은 지난 2012 런던올림픽 이후 두 번째 올림픽에 나선다. 이 밖에 세계예선전에서 눈도장을 찍은 선수들이 대부분 재승선했다. 레프트 박정아(IBK기업은행)와 이재영(흥국생명), 라이트 김희진(IBK기업은행)과 황연주(현대건설), 센터 양효진(현대건설) 등이다. 세터라인은 이효희(한국도로공사)와 염혜선(현대건설)이 책임진다. 23일 귀국한 대표팀은 2주일간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달 5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한국은 1976 몬트리올올림픽 여자배구 동메달에 이어 40년 만에 메달을 노리고 있다.


체육공단, 스포츠산업체 인턴십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산업발전 및 스포츠산업분야 종사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현장실무 경험을 통한 직무능력 배양과 취업기회 확대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산업분야 인턴십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인턴 고용을 희망하는 스포츠산업체 중 우수기업을 선발해 이 산업체가 채용한 인턴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업당 최대 3명을 고용할 수 있으며 공단은 45명에게 6개월 동안 1인당 월 100만원씩 총 2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