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 이종석♥한효주, 열일 중…메인 타이틀 촬영

입력 2016-05-27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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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과 한효주가 올 여름 화제작 MBC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두 개의 세계' 메인 타이틀 촬영을 진행했다.

27일 MBC 드라마 '더블유'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종석과 한효주는 호수 근처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검은 계열 옷을 입은 이종석과 새하얀 원피스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한 한효주, 두 사람의 전혀 다른 색감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더블유-두 개의 세계’는 2016년 서울 같은 공간의 다른 차원, 현실과 가상현실을 교차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이종석은 작품에서 전직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벤처사업으로 청년재벌이 된 냉철한 천재 강철 역, 한효주는 활달하고 정 많은 종합병원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차 오연주 역을 맡았다. 특히 작품은 한효주의 6년 만의 드라마 복귀 작이라 주목받는다.

‘나인: 아홉 번의 여행’ 송재정 작가와 ‘그녀는 예뻤다’정대윤 감독이 함께 제작한다. ‘운빨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7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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