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태준, 4대얼짱의 셀카팁 공개…‘턱살 흡수’, 조세호마저 환골탈태

입력 2016-05-27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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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박태준, 4대얼짱의 셀카팁은 ‘턱살 흡수’… 조세호도 환골탈태

얼짱 출신 만화가 박태준이 셀카를 잘 찍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1+1 특집’으로 꾸며져 AOA 설현·찬미, 만화가 박태준·이말년, 방송인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박태준에 “사진찍는 노하우가 있는가? 우리도 얼짱이 될 수 있는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태준은 “간단한 팁이 하나 있다. 사진 찍을 때 옆 라인을 신경 쓰지 않느냐”며 “옆 라인에선 코도 중요하지만 턱선이 예뻐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태준은 이어 입을 다물고 혀에 힘을 주어 쳐진 턱살을 들어가게 하는 노하우를 시범 보였다.

이를 따라하던 MC 전현무가 “나는 안 된다. 턱살이 더 나온다”고 말하자 박태준이 “너무 살이 많으면 안된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 조세호는 박태준의 코치대로 턱살을 없다. 조세호의 살아난 턱선과 작아진 얼굴은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 방법에도 한계는 있었다. 조세호는 숨을 참은 채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하다 이내 숨이 찬 듯 헉헉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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