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과 김윤혜의 애틋한 포옹이 포착됐다.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극본 유영선 연출 김가람)에서 비극적인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만날 수 없는 인연으로 김윤혜와 이준의 설렘 폭발 스킨쉽 장면이 공개됐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이준의 아픈 첫사랑 정유진 역의 김윤혜는 역할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뱀파이어 탐정’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김윤혜와 이준이 시청자들에게 부러움을 살만큼 빈틈 하나 없는 밀착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애틋한 마음을 담은 포옹으로 서로를 향한 애정을 확인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베일에 싸인 사건의 실체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뱀파이어 탐정’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 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