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이 5개월 만에 새로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오늘 모해’에 YG 주요 프로듀서들이 출동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아이콘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과 크레딧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늘 모해’의 작사는 프로듀서인 KUSH와 B.I, BOOBY가 공동작사, CHOICE37과 KUSH가 공동작곡, CHOICE37인 편곡을 맡았다. KUSH와 CHOICE37 모두 빅뱅, 2NE1의 다양한 히트곡 프로듀싱에 참여했었기 때문에 이들이 과연 아이콘과는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아이콘의 이번 싱글은 3일전에야 기습 공개했다. 이후에도 아이콘은 새 앨범과 바비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국내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데뷔 9개월 차인 아이콘은 작년 가요 시상식의 신인상을 모두 휩쓸었을 뿐 아니라, 국내 가장 큰 실내 공연장인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이콘은 최근 일본 투어, 아시아투어를 이어 나가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중국오디션 프로인 ‘더 리믹스’에 싸이와 함께 한 달에 절반 이상을 중국에 체류하며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