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정오 가수 빈지노가 첫 정규앨범 ‘12’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연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공개한 커플 사진이 눈길을 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m so mega proud of you sweeti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빈지노의 신보 앨범명 ‘12’의 숫자 모형 뒤에 서서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스테파니 미초바와 빈지노의 모습이 담겼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연인 빈지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연이어 공개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앞서 빈지노는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빈지노가 싱글이 아닌 정규앨범 형태의 신보를 발매하는 것은 2012년 ‘24:26’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번 앨범에는 블랙넛, YDG(양동근), 수란 등이 피처링에 참여했고, 피제이, 천재노창, 월E, 콕재즈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빈지노의 새 앨범은 당초 26일에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스포일러 때문에 31일로 미뤄졌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