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오해영’ 에릭♥서현진 “보고싶어, 안아 줘”

입력 2016-05-31 2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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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또오해영' 에릭이 서현진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31일 '또오해영' 10회에서 보통 오해영(서현진)은 키스 후 아무 연락이 없는 박도경(에릭)에게 화가 났다.

절망하고 있던 오해영은 전화를 받으며 "5번 울리고 받으려고 했는데 3번만에 받았어. 나는 너무 쉬워. 전화를 했으면 말을 해. 아직도 재니?"라고 울면서 박도경에게 말했다.

이에 박도경은 "와줘"라고 짧게 답했고 오해영은 "내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쉬운 여자인줄 알아?"라고 대응했다.

결국 박도경은 "보고싶어"라고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은 데이트를 했고 박도경은 "안아줘"라고 오해영에게 말하며 과거 아버지 죽음과 관련된 기억때문에 혼란스러웠던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려고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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