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횡성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4일 개막

입력 2016-06-01 2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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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6 횡성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연휴를 이용하여 강원도 횡성에서 개막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횡성베이스볼파크 개장을 기념하여 개최되며 전국에서 50여개 팀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와 야구용품 회사인 스톰(http://www.stbaseball.co.kr/shop/main/index.php), 대성스포츠(http://www.ds98.co.kr)와 야구스토리(http://www.yagustory.co.kr), 여행전문기업 (주)프로여행(http://www.sejongtour.net)이 후원한다.

깨끗한 자연과 청정 한우로 유명한 고장 강원도 횡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의 ‘새싹리그’, ‘꿈나무리그’,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유소년리그’, 중학생 대상의 ‘주니어리그’, 학부모 대상의 ‘파파스리그’, ‘마마스리그’ 등 6개 리그로 세분화되어 진행 된다.

이번 대회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마마스리그’는 학부모 중 어머니와 초3 이하 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미니 야구로 기존의 파파스리그와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야구 행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 및 학부모는 야구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 개최되는 “내고향 주말장터” 등 지역 내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유소년 야구의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황윤제 이사(서울 성북구유소년야구단)는 “총 4면의 완벽한 시설을 갖춘 야구장 개장을 기념하는 뜻 깊은 날에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에 도움을 주신 한규호 횡성군수님과 한창수 횡성군의회 의장님에게 감사의 말씀드리며, 열심히 대회에 참가하고 물 맑고 공기 좋은 강원도 횡성에서 3일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보내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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