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안테나서 첫 싱글 ‘배불러’ 발표

입력 2016-06-03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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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안테나에서 정식 데뷔한다.

이진아는 10일에 신곡 '배불러'를 발표한다. 앞서 SBS 'K팝스타4'에서 대중과 평단을 한 번에 사로잡은 작곡실력과 화려한 연주로 주목받은 뒤 처음으로 정식 발표하는 자작곡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에 이진아는 3일 소속사 안테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싱글 '배불러'의 모션픽처를 공개했다. 살아있는듯한 랍스터를 머리 위에 둔 채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등장하는 이진아의 모습은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진아는 올 해 안으로 '진아 식당'이라는 타이틀 아래 총 3번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진아만의 색깔인 팝재즈 장르를 베이스로 한층 성숙한 음악적 시도와 다양한 변주를 더해 마치 코스별로 감각적인 요리를 맛보는 매력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일 '진아 식당'의 첫 번째 메뉴인 '애피타이저(Appetizer)'라는 이름 아래 타이틀곡 '배불러'를 비롯한 두 곡의 싱글을 발표하는 이진아는 애피타이저처럼 음악에 대한 입맛을 돋우게하는 호기심 어린 넘버들을 세상에 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진아의 새로운 음악 시즌, 그 본격적인 서막을 알리는 데뷔 싱글 '배불러'는 10일 0시에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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