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日한류지 메인 독식…열도 인기 여전해 [화보]

입력 2016-06-03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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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日한류지 메인 독식…열도 인기 여전해 [화보]

배우 박시후가 일본 유명 한류 매거진 4곳의 커버를 장식했다.

박시후는 지난 5월에 발매된 ‘한류 T.O.P’, ‘한류피아’, ‘애니쉬’(ENISHI), ‘Mnet HP’ 등 일본 유명 한류 매거진 6월호의 전면 표지 모델로 나섰다.

박시후가 지난달 7일 일본에서 가장 큰 집회센터이자 국제적인 장소인 약 6천 평 규모의 국제 포럼에서 ‘박시후 라이브 2016 ’콘서트를 가진데 이어 일본 유력 한류 매거진 표지를 점령하면서, 식지 않는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박시후는 각각 한류 매거진 성격에 맞는 ‘간지 포즈’들로 팔색조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한류 T.O.P에서는 심플한 그레이 체크 슈트에 다크 레드 컬러 넥타이를 매고 그윽한 눈빛을 지어냈다.

한류피아에서는 네이비 재킷에 리본 넥타이를 매치한 채 전매특허인 박시후표 ‘꿀미소’를 드리우고 있다. 또한 애니쉬(ENSHI)에서는 블랙 턱시도 안에 셔츠를 입지 않고 탄탄한 초콜릿 복근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섹시미’를 폭발, 여성 팬들의 사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시후가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OCN ‘동네의 영웅’ 역시 일본 Mnet Japan에서 절찬리에 방송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해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일본 안방극장을 강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이와 관련 ‘동네의 영웅’ 일본 방송이 ‘한류 열풍’을 재점화시키고 있는 박시후의 진가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후 팩토리는 “많은 일본 팬의 사랑 덕에 일본 유력 잡지들의 표지모델로 동시에 나서게 된 것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 보내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후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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