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예성, 첫 솔로 콘서트서 관객 매료

입력 2016-06-06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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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예성, 첫 솔로 콘서트서 관객 매료

슈퍼주니어 예성의 첫 솔로 콘서트가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THE AGIT(디 아지트)>의 다섯 번째 공연 ‘커피 한 잔 시럽은 많이’는 6월 3~5일, 6월 17~19일 총 6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개최되며 부드러운 음악적 감성이 돋보이는 보컬리스트 예성이 솔로로 나서는 첫 번째 콘서트인 만큼, 예매 오픈일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에서 예성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성공적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첫 솔로 앨범 ‘Here I am’(히어 아이 엠) 수록곡들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히트곡 메들리, 각종 드라마의 OST 솔로곡 등을 선사,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관객들을 완벽 매료시켰다.

특히, 예성의 첫 솔로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 실력파 보컬리스트 나윤권,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 실력파 R&B 뮤지션 유성은, 혼성듀오 치즈 멤버 달총, 감성 발라더 박시환 등이 깜짝 게스트로 방문해 축하 공연을 펼치는 한 편, 공연 중간마다 마임 공연가가 출연해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 후 행복했던 지난 날을 회상하는 마임을 선보여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예성의 첫 솔로 콘서트 ‘커피 한 잔 시럽은 많이’는 오는 6월 17~19일 3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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