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천상의 약속’ 특별 출연…박하나 생부 役

입력 2016-06-07 10: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윤다훈이 7일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 특별출연한다. 윤다훈은 극 중 박하나(세진 역)의 생부 이기만 회장 역을 맡았다.

지난 3일 87회에서 나연(이유리)은 세진(박하나)이 장경완 회장(이종원)의 친 딸이 아니란 것을 알았고 이에 나연은 유경(김혜리)이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채 경완을 속여 결혼하게 된 사실까지 알게 되었다.

윤다훈이 분한 이기만 회장은 세진의 비밀을 쥐고 있는 인물이다. 그의 등장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다훈의 특별 출연은 제작사와 전작 '천국의 눈물'을 함께 한 김연신·허인무 작가와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102회 종영 예정인 '천상의 약속'은 최근 20% 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윤다훈이 출연하는 '천상의 약속'은 7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