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에델, K리그 챌린지 15R MVP 선정

입력 2016-06-08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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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대구FC 에델이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베스트11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4일 충주 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끈 에델은 “질풍 같은 50m 드리블. 동료와의 패스 전개에 이은 마무리. 화려한 플레이로 승리 완성”이라는 평가와 함께 15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베스트11 에는 공격수 부문에 공민현(안산), 김형필(경남)이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에델을 비롯해 진창수(부천), 조예찬(대전), 완델손(대전)이, 수비수는 정다훤(안산), 신형민(안산), 박태홍(대구), 신광훈(안산)이, 골키퍼는 조현우(대구)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베스트 팀은 경남이었으며 베스트 매치로는 5일 열린 경남-부산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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