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정민이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정민은 2003년 tvN 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데뷔 그후로 ‘응답하라1994’ ‘미생’ ‘화려한 유혹’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독립단편영화 ‘NULL’ ‘산책’ ‘바캉스’ ‘일출’ ‘just spit it’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독립영화계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라이징스타로 불릴 정도로 꾸준히 실력을 다져온 연기파 신예 배우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정민은 청초한 외모와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매작품마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펼쳐온 배우이다. 그러한 이정민의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배우로써 모든 역량을 발휘할수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며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민은 “따뜻한 가족을 만난것 같아 행복하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보유한 935엔터테인먼트 기반을 통해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 좋은연기로 보답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정민이 새롭게 둥지를 튼 935엔터테인먼트에는 남궁민 연정훈 김여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