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1년만의 컴백…기대+설렘+긴장+떨림”

입력 2016-06-08 11: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엑소가 1년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엑소는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3집 ‘EX'ACT’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호는 "정규 3집 ‘EX'ACT’는 'Monster'와 'Lucky One' 더블 타이틀과 9곡의 수록곡으로 이뤄졌다. 1년만의 정규앨범이라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한다. 지금도 많이 긴장하고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실제 수호는 많이 긴장하는 듯 떨리는 목소리로 더듬 더듬 이야기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수호는 곧 "어느 때보다 최고의 퍼포먼스와 음악을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찬열은 "이번 퍼포먼스는 어느 때보다 완벽하다고 자부할 수 있...죠?"라고 되물었고 디오가 "그렇다"라고 답하자 "디오가 그렇다고 대답했다"라고 책임을 떠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수호는 "'Monster'가 괴물이라는 뜻이지 않나. 음악도 괴물같고 퍼포먼스도 정말 괴물같다"라고 덧붙여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약속했다.

한편 ‘EX'ACT’는 9일 자정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