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마인드’ 윤현민, 취향저격 훈남 의사

입력 2016-06-08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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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윤현민이 여성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준비를 마쳤다.

‘뷰티풀 마인드’는 타인의 감정을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공감무능력자 천재 외과 의사 이영오가 생애 처음으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며 잃어버렸던 감정을 하나씩 되살려가는 이야기다.

윤현민은 ‘뷰티풀 마인드’에서 흉부외과 의사 현석주 역을 맡았다. 현석주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해 어떤 결과가 기다리든 마지막까지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든든하고 다정한 의사다. 윤현민은 큰 키와 다부진 몸매, 훈훈한 외모로 현석주 캐릭터의 매력과 시청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윤현민은 다정다감하면서도 실력파인 현석주 캐릭터를 위해 헤어 스타일링부터 소품까지 체크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가 표현할 따뜻한 마음을 품은 의사가 기대되는 이유다.

특히 현석주는 타인의 마음이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이영오(장혁)와는 반대로 환자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고 공감해 줄 줄 아는 캐릭터다. 두 남자가 어떤 갈등과 대립을 겪게 될지궁금증을 더한다.

출근길부터 퇴근길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윤현민이 출연하는 '뷰티풀마인드'는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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