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이상민, 녹화 도중 미모의 여성에 공개 고백…결과는?

입력 2016-06-10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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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보세’ 이상민이 녹화 도중 미모의 여성에게 고백했지만 거절 당했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잘 살아보세’녹화 도중 이상민은 함께 출연하는 탈북미녀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이상민은 거짓말탐지기까지 대동한 진실게임을 치렀는데, 이때 ‘함께 출연 중인 탈북미녀에게 설렌 적 있냐?’라는 질문에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속마음을 들키게 된 것.

갑작스럽게 속마음을 밝히게 된 이상민은 “너무나 당혹스럽다. 이렇게 내 마음을 들킬 줄 몰랐다. 얼굴이 빨개지는 것 또한 민망하다”라며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 했다.

그런데 이때 탈북미녀가 ‘나는 이상민을 사랑한다’는 질문에 ‘아니다’는 결과가 나와 이상민의 사랑고백은 물거품이 됐다.

결국 짝사랑으로 종결된 이상민의 고백은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는데, 과연 두 사람의 진짜 마음은 무엇이었을지? 이상민의 풀 러브스토리는 오는 토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잘 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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