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채널A ‘잘 살아보세’녹화 도중 이상민은 함께 출연하는 탈북미녀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이상민은 거짓말탐지기까지 대동한 진실게임을 치렀는데, 이때 ‘함께 출연 중인 탈북미녀에게 설렌 적 있냐?’라는 질문에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속마음을 들키게 된 것.
갑작스럽게 속마음을 밝히게 된 이상민은 “너무나 당혹스럽다. 이렇게 내 마음을 들킬 줄 몰랐다. 얼굴이 빨개지는 것 또한 민망하다”라며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 했다.
그런데 이때 탈북미녀가 ‘나는 이상민을 사랑한다’는 질문에 ‘아니다’는 결과가 나와 이상민의 사랑고백은 물거품이 됐다.
결국 짝사랑으로 종결된 이상민의 고백은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는데, 과연 두 사람의 진짜 마음은 무엇이었을지? 이상민의 풀 러브스토리는 오는 토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잘 살아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