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tvN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일상에 지친 청춘들을 위한 꿈과 낭만의 배낭여행 첫 번째 청춘들이 담아온 아름다운 풍경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함께 공개된 영상은 릴레이여행_첫번째 팀의 여행 첫 날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멤버들은 9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첫 번째 바통을 받은 행운의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러시아에서 독일까지 향하는 아름다운 여정을 카메라에 담아낸다.
나영석 PD가 기획을 맡은 '80일간의 세계일주'는 80일 동안 시청자들이 릴레이식으로 외국여행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80일간의 세계일주' 참여자에게는 총 1억 원의 여행 경비가 지원된다.
5월 초에 1차 선정자들이 여행을 떠나는 일정으로 이미 촬영이 진행됐고 시청자들이 직접 여행 중 에피소드나 풍광을 촬영한 영상이 tvN의 디지털 스튜디오 tvNgo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된다. tvN이 10주년을 맞는 10월 중 80일의 대장정을 마친 이후에는 여행의 모습을 압축한 영상을 디지털 콘텐츠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tvN 공식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