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X장현성X이태곤, 아재들의 사탕수수 새참

입력 2016-06-10 1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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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장현성-이태곤이 사탕수수 새참을 즐겼다.

10일 SBS ‘정글의 법칙’ 측은 공식 SNS에 40대 출연자들의 새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 후발대로 출연 중인 40대 김병만과 장현성, 이태곤은 연륜이 묻어나는 집 짓기에 도전했다. 세 사람은 초반부터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공사를 시작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눈에 띄게 작업 속도가 느려졌다. 이에 세 사람은 “페이스 조절을 하는 거다” “40대는 노련미가 있다” “천천히 하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하는 거다”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결국 바닥에 주저앉아 새참으로 사탕수수를 먹으며 당을 보충해 웃음을 자아냈다.

40대 아저씨들의 정글 생존기는 10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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