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동반입대 멤버들 자대 배치…선임들과 살 떨리는 첫만남

입력 2016-06-11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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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입대 멤버들이 신병교육대를 수료하고 자대 배치를 받는다.

이번주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동반입대를 선언한 총 8인의 멤버들인 박찬호-우지원, 류승수-조재윤, 잭슨-뱀뱀, 이상호-이상민이 신병교육대를 수료하고 본격적으로 자대배치를 받게 된다.

이들이 자대배치 받은 부대는 전차와 장갑차 운용을 주축으로 하는 육군의 보병 부대이다. 이에 멤버들은 이 부대에서 실제 전차와 장갑차 조종은 물론 실제 포사격까지 실시하며 대규모의 훈련들을 받을 예정이다.

자대에 입성한 뒤 선임들과의 떨리는 첫 만남도 이루어졌다. 선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동반입대 멤버들을 맞이했고 자기소개 및 장기자랑이 시작되었다.

먼저 잭슨과 뱀뱀이 막춤과 걸그룹 춤을 선보여 생활관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배우 조재윤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한 장면이었던 맞는 연기를 리얼하게 재연해 선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지어 우지원과 박찬호는 서로의 투구 동작을 바꿔서 보여주는 등 생활관에서 열띤 장기자랑 경쟁이 펼쳐졌다 한다.

본격적인 군 생활이 시작될 동반입대 멤버들의 자대 배치 이야기는 12일(일) 저녁 6시 45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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