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제공
최형민(26, 금산인삼첼로)이 산악왕의 자리를 지키며 빨간 물방울무늬의 레드폴카닷 저지를 입었다.
선수들은 이날 충북 충주 세계무술공원을 출발해 서울 올림픽회관에 도착하는 142.8km 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레이스에서 호주의 브래드 에반스(24, 드라팍)와 크리스티안 하우스(37, 원 프로 사이클링)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옐로 저지(개인종합 1위)의 주인공은 전날과 그대로 그레가 볼레(31, 비니-판티니-니포). 볼레는 2, 3위인 하비에르 메기아스(33, 팀 노보노르디스크)와 공효석(30, KSPO)을 13초 차로 따돌리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