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준, 영화 ‘돌아와요부산항애(愛)’ 캐스팅…양동근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6-06-13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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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익준이 영화 ‘돌아와요부산항애(愛)’에 캐스팅 됐다.

10일 이익준 소속사 젠스타즈 측은 “배우 이익준이 영화 ‘돌아와요부산항애(愛)’에서 불나방 역할로 캐스팅이 확정 되어 이정진, 임달화, 양동근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익준은 ‘돌아와요부산항애(愛)’에서 강한 자에게 약하고 약한 자에게 강한 자신의 야망을 위해 강한자들 사이에서 이쪽저쪽 움직이는 박쥐같은 캐릭터 불나방을 맡았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너무나 멋진 선배님들과 연기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즐겁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돌아와요부산항애(愛)’에 출연하는 배우 이익준은 영화 ‘18 :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에서 주연 동철 역으로, ‘야간비행’에서 주연 준우 역으로 출연했으며 다양한 매체에서 꾸준한 연기 기반을 다지고 있는 열혈 배우이다.

영화 ‘돌아와요부산항애(愛)’는 어린 시절 헤어진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영화로 국내 최대의 유물밀반출사건을 맡은 특별수사팀 태주(형)와 중국 최대 범죄조직 마립칸의 2인자 자리에 오른 태성(동생) 두 형제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앞서 이정진, 양동근, 임달화 등이 합류를 결정했다.

‘돌아와요부산항애(愛)’는 부산 올 로케이션 작품이며 7월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젠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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