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BOS전 첫 타석서 사구로 출루 ‘7G 연속’

입력 2016-06-16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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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킴콩'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첫 타석에서 출루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선 김현수는 상대 선발 스티븐 라이트를 상대해 3구째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시즌 3번째 사구. 이로써 김현수는 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김현수는 4번 타자 크리스 데이비스 타석때 도루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한편 볼티모어는 3회말 현재 보스턴에 0-6으로 뒤져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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