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아들 MC그리 김동현 “이제 엄마와 살고 싶어요”

입력 2016-06-16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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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와 아들 MC그리 김동현이 서로 작별하기로 했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그리 김동현은 “성인이 되면 내가 엄마를 모시고 살겠다는 생각이 옛날부터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사실 가을에 서로 작별하기로 했다. 영원한 작별은 아니고 살고 있는 집에서 내가 나간다. 동현이가 그 때부터 엄마와 살고 일주일에 한 번은 나를 만나 아빠랑 자고 그럴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MC그리 김동현은 “엄마는 지금도 매일 매일 보고 있다. 엄마가 가게를 하고 있는데 내가 가게에 자주 찾아간다. 이제 엄마와 살면서 아빠를 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MC그리 김동현은 부모님 이혼 당시 기자들이 집까지 찾아와 인터뷰를 요청해 너무 놀라고 황당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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