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中 주요 시상식 종횡무진...대륙 여신 명성 여전

입력 2016-06-16 1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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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中 주요 시상식 종횡무진...대륙 여신 명성 여전

배우 추자현이 중국 영화 ‘게임의 규칙’의 홍보 차 중국 대표 시상식과 행사에 연이어 참석했다.

중국 대표 감독 가오시시 감독의 연출작으로, 민국시대 열혈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게임의 규칙’에서 추자현은 비밀스러운 특수 임무를 수행하며 애국운동을 펼치는 23살의 학생 란우어윈 역을 맡아, 하윤동, 엑소 전 멤버인 황쯔타오, 구리나자 등 중국 대세 배우들과 함께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추자현은 지난 13일 중국 상하이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16 웨이보 영화의 밤' 시상식에 가오시시 감독, 대만 스타 하윤동과 함께 참석해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언론 매체와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신설된 '2016웨이보 영화의 밤'은 중국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인 웨이보 주최로, 지난 한 해 동안 웨이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스타 및 화제의 인물에게 상을 수여하는 중국 최대 SNS 시상식이자, 축제이다.

또한 지난 15일에 열린 ‘제19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영화의 밤’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석한 추자현은 플라워 패턴의 드레스로 럭셔리한 아름다움은 물론 상큼한 옐로우 톤의 드레스로 화사한 미모를 뽐내며, 진정한 대륙 여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상하이 국제 영화제를 통해 식지 않은 중국 내 인기를 보여준 배우 추자현. 2017년 개봉을 앞둔 ‘게임의 규칙’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 화몽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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