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영화화 추진… 2017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

입력 2016-06-16 2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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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로 방영 중인 '운빨로맨스'를 영화로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16일 각종 연예 관련 매체는 씨그널 픽처스 김정아 대표의 말을 인용해 운빨로맨스 영화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김정아 대표는 "'운빨로맨스'의 영화 제작 판권을 갖고 있으며 현재 스크립트를 수정 작업중"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2017년 상반기에 크랭크인할 예정이고 주연배우 캐스팅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출 감독 역시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명 웹툰이 원작인 '운빨로맨스'는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와 과학에 빠져사는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M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에는 황정음, 류준열, 이청아, 이수혁 등이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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