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타♥김진경, 알콩달콩 첫 손잡기 ‘심쿵’

입력 2016-06-17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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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가 김진경의 손바닥을 사수하는 손바닥 스틸러에 등극했다.

오는 18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남산 데이트를 즐기는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김진경은 연인들의 로망 리스트 중 하나인 남산 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두 사람은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올랐고 남산 꼭대기에서 자물쇠를 채우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등 꽁냥꽁냥 지수를 높였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에서 조타-김진경은 케이블카 안에서 므흣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좁은 공간 안에서 얼굴이 붉어지는 묘한 기류를 형성한 것이다.

특히 조타는 “생각은 다른 데 있었어요. 손을 너무 잡고 싶었어요”라고 직설적으로 김진경에게 다가갔고 “계속 그 생각뿐이었어요”라고 목표 설정을 제대로 하는 적극적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김진경은 “전 손을 잡을지 전혀 몰랐어요”라고 깜짝 놀라며 수줍은 듯 두 뺨이 붉게 물들었다.

뿐만 아니라 조타는 우리남편에 이은 또 한 번의 특급 호칭으로 김진경과의 사이를 더욱 좁혔다.

조타-김진경의 남산 케이블카 데이트 현장은 오는 18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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