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뷰티풀마인드’ 출연…오정세 비서役

입력 2016-06-17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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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숙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 출연한다.

김현숙은 ‘뷰티풀 마인드’에서 전비서 역을 맡았다. 전비서는 현성병원 재단이사장 강현준(오정세)의 수족같은 비서로 강현준 이사장에게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다. 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현성병원 운영의 중차대한 일들을 해결하고 처리하는 노련한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다.

1991년 MBC 2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26년의 연기내공을 자랑하는 김현숙은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을 비롯해 KBS 2TV '왕의얼굴', tvN '응급남녀', KBS 1TV '당신뿐이야', SBS '장옥정 사랑에살다', MBC '로열패밀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베테랑 연기자 김현숙이 출연하는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장혁(이영오 역)과 교통경찰 박소담(계진성 역)이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다. 오는 6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데미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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