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음악 창작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우수 뮤지션 창작지원사업으로 제작된 싱글 '꽃'은 선배 뮤지션 스웨덴세탁소가 편곡으로 참여, 후배 뮤지션 미유와 호흡을 맞췄다.
17일 정오 발매 된 미유의 싱글 '꽃'은 2015년 3월 20일 발매되었던 스웨덴세탁소 싱글 앨범 고요의 수록 곡인 '꽃'을 리메이크 한 앨범으로, 너무나도 아름다운 존재이지만 본인만 그것을 알지 못한 채 자꾸만 고개를 숙이는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담은 곡이다.
한편 스웨덴세탁소는 18일 자라섬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아일랜드에 참여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