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화려한 손길 캠페인’…마포유수지 주차장 페인팅

입력 2016-06-2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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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8일 서울시설공단,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과 함께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을 위해 디자인 페인팅(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서비스지원실장 이경헌 이사, 서울시설공단 박호영 교통시설운영처장,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 김성혁 의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대학생 홍보대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4월부터 시작된 서울시의 환경 개선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의 일환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다섯 번째 활동으로 열렸다. 서울 내 지역을 선정해 안전하고 깨끗한 장소로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지난 2014년 남영역 주변의 원예 활동을 시작으로 서울역 고가 꽃밭 조성, 한강중학교 주변 벽화 조성, 서울 정원박람회 정원문화 확산관련 시민프로그램 참여 활동을 진행했다.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은 2015년부터 2년 연속으로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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