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런닝맨’ 내인생의 일부분, 멤버들 살붙이 같아” [화보]

입력 2016-06-21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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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런닝맨’ 내인생의 일부분, 멤버들 살붙이 같아” [화보]

‘한류 여신’으로 거듭난 배우 송지효가 패션지 인스타일 7월호를 장식했다.

하와이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특유의 밝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현재 햇수로 7년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하면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녀. “‘런닝맨’은 제 인생의 한 부분이에요. 7년 동안 매주 한 번씩 봐온 멤버들과 제작진도 동료라기보다는 다른 의미의 살붙이처럼 느껴져요.”

현재 그녀는 중국판 ‘런닝맨’멤버인 천허, 프랑스 배우 데이비 벨과 촬영한 중국 영화 ‘초급쾌체’가 곧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진백림과 함께한 중국판 ‘우결’도 얼마 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종영하기도. “무언가에 대한 집착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마련이죠. 그냥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따르는 게 인생이고 행복이라 생각해요.”




앞으로도 젊음을 유지하거나, 대중의 인기를 얻기 위해 애쓰고 싶지 않다는 쿨한 그녀가 푸른 바다와 야자수가 그림같이 펼쳐진 하와이에서 선보이는 스트리트 비치 룩은 인스타일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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