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이정재, 모친 1억4000만원 빚 소송 승소

입력 2016-06-2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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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동아닷컴DB

배우 이정재. 동아닷컴DB

서울중앙지법 민사208단독 유영일 판사는 21일 배우 이정재와 그의 어머니에게 1억4000만원을 갚으라며 어머니 지인 A씨가 낸 대여금 청구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A씨는 이정재의 어머니에게 1997∼2000년 총 1억9000만원을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했다. 그는 2000년 이정재로부터 6000만원을 대신 받았지만 나머지 채무는 약속과 달리 변제되지 않았다며 2005년 4월 법원에 지급명령을 신청했다.

이에 대해 이정재 측이 “당시 A씨와 6000만원에 채무를 모두 정산하기로 합의했다”며 이의를 제기해 사건은 정식 재판에 회부됐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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