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CIN전 1번-RF 선발… 부동의 리드오프

입력 2016-06-22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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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결승점이 된 2타점 적시타를 때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중견수 이안 데스몬드를 배치했다. 추신수와 데스몬드의 테이블 세터는 텍사스의 승리 공식이 되어가고 있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노마 마자라-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2루수 주릭슨 프로파가 배치됐다. 프로파는 부상 복귀 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하위 타선에는 지명타자 프린스 필더-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1루수 미치 모어랜드-포수 로빈슨 치리노스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콜비 루이스.

이에 맞서는 신시내티는 2루수 브랜든 필립스-우익수 제이 브루스-1루수 아담 듀발을 중심 타선에 내세웠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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