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6/23/78818977.2.jpg)
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 출루 후 득점까지 올렸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한 추신수는 상대 선발 다니엘 스트레일리를 상대해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루그네드 오도어의 사구와 노마 마자라의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아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 때 홈인, 득점까지 기록했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다.
한편 텍사스는 6회초 현재 신시내티에 4-1로 앞서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