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종현, 꽃미남 낚시 모임 실체 공개

입력 2016-06-23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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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종현, 꽃미남 낚시 모임 실체 공개

씨엔블루 이종현이 아이돌계의 낚시 마니아임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엔 소녀시대 써니, 씨엔블루 이종현,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 평소 즐기고 있는 취미생활을 공유해 친근함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이종현은 드라이브, 바이크, 서핑, 낚시, 이종격투기 등 활동적인 취미들을 공개하며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생활에 “저희 팀이 바쁜 팀이 아니다“라는 셀프 디스까지 감행하는 예능감을 터뜨린다.

뿐만 아니라 이 날 현장에서 이종현은 취미 중 하나인 낚시에 관한 에피소드로 현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낚시를 하면서 박나래의 키와 비슷한 방어를 잡은 일화 등을 즐겁게 소개해 낚시에 대한 충만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종현이 잡은 방어의 길이는 약 1미터 20센티 정도로 약 100인분의 양. 이에 그는 잡은 방어로 회사 스태프들과 크게 회식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종현은 연예계에서 내로라하는 꽃미남들과 만든 낚시 모임인 ‘클럽스타피쉬’의 정체를 최초로 밝혀 출연진들과 상자 인간들의 부러움을 샀다.

‘클럽스타피쉬’는 회원들이 아이디어를 내 투표로 정해진 동호회 이름으로 동호회명 만큼이나 외모도 실력도 멋진 연예인들이 속해 있어 보는 이들의 가입 욕구를 부를 것이라고 해 본방송을 더욱 궁금케 하고 있다.

한편, ‘능력자들’ 오늘 방송에서는 10년간 수집해온 휴대폰이 500여 개에 달하는 휴대폰 덕후들과 돈 한 푼 들이지 않고도 주크박스가 될 수 있는 풀피리 덕후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덕질의 신세계로 초대한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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