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방송인 최화정이 유기동물을 돕기 위한 바자회에 참여한다. 직접 구운 강아지용 쿠키와 각종 애견용품 판매에 나서지만 더운 날씨 탓에 오가는 시민들이 많지 않아 애를 먹는다. 결국 최화정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최도원과 가수 브라이언의 힘을 빌린다. 김명훈·최동원에게 버스킹(즉석 공연)을 제안했고, 이들은 계획에 없었음에도 찰떡궁합 호흡을 선보여 시민들의 시선을 끌기 시작한다. 브라이언은 확성기를 들고 추임새를 넣는 등 행사의 취지를 알리며 분위기를 달군다. 이내 잠잠했던 바자회장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최화정의 고군분투 바자회 도전기가 밤 11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